ㆍ 개 요
토질 및 기초공학 (지반공학) 김진만 교수님 연구실을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. 토질 및 기초공학 (요즈음에는 지반공학으로 불리우기도 한다) 적용분야는 건물, 도로, 교량, 항만, 터널, 댐, 지하공간, 주택 등 인간이 의식주를 해결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생활공간과 동선을 확보하는 일과 관계가 있습니다. 토질 및 기초공학은 그 중에서도 특히 건축물, 교량, 구조물 등의 기초와 댐, 터널, 사면, 부지조성 등 토사와 암반으로 이루어진 지반구조물의 설계와 시공 기술을 그 적용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. 따라서 지구를 구성하는 지각재료의 특성을 다루는 지질학과 구조물의 거동을 다루는 구조공학, 그리고 지하수의 흐름을 연구하는 지하수 공학 등은 토질 및 기초공학을 제대로 하기위해 필요한 관련 학문분야 입니다.
토질 및 기초공학 연구실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은 현재 연약지반 개량, 터널 보강, 항만 구조물 설계, 건축물 기초 설계 등과 관련된 연구활동을 진행 중이며, 특히 진동 및 소음 문제, 내진 대책 등 지반의 동적인 거동과 관련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.
특히, 2004 년 하반기에 건설교통부로 부터 150억원 규모의 대형 국가실험실 사업을 수주하여 현재 양산 제2 캠퍼스에 실험실 건물과 실험장비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구축이 완료되는 2007 년 초에는 세계 최초로 대형 지진모사 실험용 진동대(shaking table) 3기를 갖춘 국제적 수준의 실험시설을 보유하게 됩니다. 이 시설을 이용하여 세계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.
토질 및 기초공학 (혹은 지반공학)은 현재 토목공학 분야 중 사회적 요구와 수요가 가장 큰 분야 중의 하나로서, 향후 전망도 매우 좋은 상황입니다. 흙, 물, 암석 등 자연 현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적당하며, 단순한 틀에 억 매이지 않은 폭 넓은 공학적, 자연과학적 소양을 배우게 될 것 입니다. 토질 및 기초공학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아시고자 하는 경우에는 주저하지 마시고 연구실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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